난방비 아끼는 법? 주부 10명 중 2명만 아는 핵꿀팁 공개!

난방비 아끼는 법

– 지금 받을 수 있는 난방비 지원금은?
지역/중앙/개별 난방 차이점은?
– 난방비 아끼는 2가지 핵심!


[크리밍뉴스 = 조윤진 기자] 갑자기 폭등해버린 겨울철 난방비 때문에 걱정이시죠? 11월에 3만원 내던 난방비를 12월에 12만원 내게 되니, 한숨이 많아지실 수밖에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난방비 아끼는 법 핵심 정리


저 또한 요즘들어 그런 고민들을 많이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래서 난방비 아끼는 방법을 찾다가 도움될 만한 정보가 있어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은 난방 종류에 따른 난방 방식과 장단점, 난방비 아끼는 꿀팁들을 아낌없이 풀고자합니다. 3분만 투자하셔서 이 글을 읽어보신다면 적어도 20만원 이상의 난방비는 아낄 수 있을 거라 200% 확신합니다.

자, 그럼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난방비 지원금 신청

뭐니뭐니 해도, 정부에서는 난방비와 관련해서 지원해주는 난방비 지원금들이 많습니다. 대상 자격만 해당된다면 신청해볼 수 있는데요.

그 종류로는 도시가스 캐시백, 에너지 바우처 등이 있습니다. 도시가스 캐시백은 1월에 종료된 상태이며, 에너지 바우처는 2월 28일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 자격 / 신청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글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지역·개별난방 어떤 차이?

먼저,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서는 중앙, 지역, 개별난방이 어떤 차이인지 확실히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난방비를 아끼는 법이 달라지기 때문인데요.

중앙난방


첫번째로, 중앙 난방의 경우는 주로 과거에 지어진 아파트에서 사용하는 난방구조입니다. 아파트 위에 커다란 굴뚝이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공동주택 단지 내에 보일러실 혹은 개별 동의 지하실 등에 대형 보일러를 가동해 각 가정에 난방을 공급하는 방식입니다.

장점은 개별난방 방식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고, 개인이 유지 및 관리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30년 이상 된 아파트에 공급된만큼 열효율이 잘 전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지역난방


두번째로 지역난방의 경우는 최근에 지어진 공동주택에 도입되고 있는 방식입니다. 대규모 열병합 발전소에서 생산된 고온수를 받아, 공동주택 단지 내 보일러실 등에 설치된 열교환기를 통해, 각 가정에 공급되고 있는데요.

난방과 관계없이 24시간 온수를 사용할 수 있고, 각 가정에서 유지 및 관리할 필요가 없으며 난방비가 저렴한 것이 장점입니다. 방마다 온도조절기가 되어 있어 난방비를 줄이는데 용이하지만, 발전소에서 보내준 열 이상으로 난방을 할 수 없어, 원하는 만큼 따뜻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개별난방


마지막으로 개별난방은 각 가정내에 설치된 보일러를 통해, 개인이 난방 온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개인이 조절할 수 있기에 요금 역시 사용량만큼 내게 되는데요.

다만, 세대에서 직접 유지 및 관리를 해야되기 때문에 고장 및 수리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보일러가 가동될 때 소음 및 진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배출가스 배관이 잘못된 경우, 일산화탄소 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니, 수시로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난방비 아끼는 법 핵심은?


그렇다면 난방비를 아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주택 전문가들에 의하면 겨울철 효과적인 난방비 및 연료비를 절약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보온과 단열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단열방법



문풍지 등을 이용해 창문과 문틈 사이를 메꾸고, 창문에 커튼 설치를 하여, 밖으로 빠져나가는 열기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뽁뽁이 또는 에어캡을 이용해 창문에 단열 비닐을 붙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와 더불어 바닥재에 따라 난방비 차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카페트 또는 깔개를 덮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개별 난방의 경우 온수 위치에 넣고 꼭지를 잠그게 될 경우, 무심코 물을 틀었을 때 보일러가 가동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온수로 샤워하고 난 뒤에는 꼭 수도꼭지를 온수가 아닌 냉수쪽으로 잠궈놓는 걸 권장합니다.

실내온도 유지

마지막으로, 실내온도는 항상 20도를 맞춰놓는 것이 좋은데요. 온도가 1도씩 내려감에 따라 에너지 소비량이 7%씩 줄어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3일 정도 외출할 경우는 보일러를 끄고 나가시는 것이 좋으며, 반나절 정도 외출할 경우는 2-3도 낮게 보일러를 틀어놓는 것이 난방비를 아끼는데 더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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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난방비 아끼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지금은 일시적으로 지원금을 지원하지만, 앞으로 더 오를 난방비를 생각하면 막막하실 겁니다. 이럴 때일수록 국가에서 지원하는 정책들을 다시금 살펴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더불어 크리밍뉴스에서는 전국민이 받을 수 있는 지원금에 대한 소식도 전달해드리고 있습니다. 해당 부분 확인하셔서 받을 수 있으시다면 꼭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