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나이계산 3줄 요약
1. 적용 이유
2. 적용 시기
3. 계산법
[크리밍뉴스 = 조윤진 기자] 만나이 계산하셨나요? 우리나라도 이제 만나이가 시행되는데요. 보통 한 살에서 많게는 두 살까지 어려지게 됩니다. 따라서 지금과는 나이가 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만나이에 대해 알아볼건데요. 3분만 투자하셔서 이 글을 읽어보신다면 10만원 이상의 가치를 얻으실거라 120% 확신합니다.
만나이계산 조회
✅ 적용 이유는?
우리나라는 세는 나이와 연 나이, 만 나이를 모두 사용하다보니 다른 사람들에게 나이를 말할 때 헷갈리는 일이 많은데요. 그래서 보통 자신의 태어난 연도를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태어난 날부터 바로 한 살을 먹는 세는 나이를 사용하는 나라는 이제 우리나라 밖에 안 남았습니다.
예전에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중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 문화권에서는 세는 나이를 사용했었습니다. 하지만 모두 폐지가 되고 만나이를 사용한 지 오래되었습니다.
연 나이는 현재 연도에서 출생연도를 빼는 계산법으로 현재 우리나라의 세금, 의료, 복지 분야 등에서는 만 나이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청소년 보호법, 병역법 등에서는 연 나이를 기준으로 법률이 적용되어 혼란이 야기되었습니다. 이는 나이 계산 혼동으로 인한 사회적, 행정적 혼선을 해소하고 분쟁을 최소화 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습니다.
만나이계산 시기
법령이 시행되는 계산 시기는 2023년 6월 28일입니다. 이는 행정기본법의 공포일을 기준으로 6개월이 지난 날부터 시행되는 것인데요.
행정기본법이 2022년 12월 27일에 공포되었으므로 이로부터 6개월이 경과한 2023년 6월 28일부터 계산이 적용됩니다.
도입된 후에도 한동안 헷갈리고 혼동이 있겠지만 의식적으로 계속 사용한다면 익숙해질 것 같습니다.
만나이계산 방법
2022년 12월에 관련 법 조항이 개설되면서 원칙적으로 민법대로 만나이로 계산하는 것이 맞습니다.
행정기본법 제7조의2 행정에 관한 나이는 다른 법령등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출생일을 산입하여 만 나이로 계산하여 연수로 표시를 합니다.
단, 1세가 되지 않았다면 월수로 표시할 수 있으며 만나이대로 계산하면 태어난 날부터 1년이 지나야 한 살이 되는 것입니다.
✅ 계산방법
그래서 계산 후에는 한 살에서 최대 두 살까지 어려지는 것으로 생일이 지났다면 올해 연도-출생 연도=나이가 되고 생일이 지나지 않았으면 올해 연도-출생연도-1=나이가 됩니다.
만약 올해 생일이 지났으면 한 살이 어려지고 생일이 지나지 않았으면 두 살이 어려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생일이 지난 1975년생의 경우 2023-1975=48세가 되고, 생일이 지나지 않은 1975년생은 2023-1975-1=47세가 됩니다.
만나이계산 반응
법제처에서 실시한 국민의견조사에 따르면 만나이가 빨리 이루어져야 한다고 답한 사람들의 비율은 80%였는데요.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사용할 의사가 있다고 답한 사람은 86%였습니다. 물론 우려되는 부분도 생깁니다. 먼저, 학교에서 동급생 친구들 사이가 애매해집니다.
연초생과 연말생의 나이가 달라지는데요. 따라서 교육부는 만나이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면서 사회적 혼란을 줄이고자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생일이 언제인지에 따라 같은 연도에 태어나도 성인인지 여부도 달라집니다. 이를 규정할 사항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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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만나이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알려드린 정보가 도움이 되셨을까요? 이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셨던 분들께서는 한 번 참고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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