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밍뉴스 = 조윤진 기자] 내집마련 때문에 고민이시죠?
안 그래도 높아져버린 금리로 인해 청년뿐만 아니라 신혼부부들의 주거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런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공약했던 생애최초 보금자리론이 29일 출시되었습니다.
대출한도를 80%까지 적용하여 최대 4억 2천만원까지 매매자금을 빌릴 수 있는 제도인데요.
오늘은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내용을 바탕으로 신청대상, 지원금액과 더불어 신청방법까지 살펴보겠습니다.
5분만 투자하셔서 이 글을 읽어보신다면 적어도 1,000만원 이상의 가치는 가져가실 수 있을 거라 200% 확신합니다.
자, 그럼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생애최초 보금자리론 신청
생애최초 보금자리론 대출은 내집마련에 대한 자금이 부족한 실수요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정책입니다.
기존에 70%로 제한했던 대출한도를 LTV 80%까지 올리고,
계약기간을 50년만기로 늘리면서 내집마련에 대한 자금을 정부에서 빌려주겠다는 제도인데요.
하지만, 이에 대해서 갑론을박이 많은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생애최초 보금자리론 대출이란 정확히 어떤 제도일까요? 아래 글에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생애최초 보금자리론 대출 이란?
생애최초 보금자리론 대출이란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시절 때 내세운 공약인데요.
대출한도를 LTV 80%까지 높여, 생애최초로 주택마련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매매대금을 빌려주는 제도입니다.
소득과 자산 형성이 부족한 청년들 혹은 신혼부부 분들과 같이 실수요자들에게 내집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만들어진 제도인데요.
그렇다면 생애최초 보금자리론은 누가 신청할 수 있을까요?
아래 글에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생애최초 보금자리론 대출 신청대상은?
생애최초 보금자리론 대출 신청대상은 어떻게 될가요? 먼저, 생애최초 특례자금보증 요건에 부합하여야 하는데요.
보증료율을 0.05%~0.20%의 범위내에서 주택 유형 및 신용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또한, 생애최초 주택구매여부는 부부를 기준으로 결정되며, 부부합산 연소득이 7천만원 이하, 주택가격은 6억원 이하여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임대차가 있는 주택은 신청이 불가하며, 주택도시기금공사의 다른 보증을 이용한 경우 역시 신청이 불가합니다.
생애최초 보금자리론 대출 특장점?
생애최초 보금자리론 대출이 출시되면서 제일 눈에 띄는 것은 바로 한도입니다.
기존 보금자리론의 LTV는 담보주택 소재지 및 유형에 따라 55~70%를 적용하여, 대출한도가 3억 6천만원까지였는데요.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생애최초 보금자리론은 담보주택 소재지 및 유형과 무관하게 LTV 80%가 적용됩니다.
그래서 받을 수 있는 한도는 4억 2천만원까지 받아볼 수 있습니다.
보금자리론에 대한 더 자세한 금리 및 한도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에서 별도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생애최초 보금자리론 개인적인 생각
개인적으로 내년도 시장금리는 올라갈 거 같습니다. 현재 보금자리론 금리는 5% 선을 뚫을 예정인데요.
만약 50년 만기로 진행이 된다면 원금보다 이자가 더 많게 될 수 있습니다.
물가상승을 고려한다면, 이자 및 원금에 대한 비용은 상쇄하고 남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하지만, 집값이 크게 떨어지는 상황에서 자금 마련이 급해 집을 팔아야 하는 경우는 중도 상환을 못해 빚에 묶일 수 있는 상황이 나타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해당 부분은 개개인이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원금 및 이자를 충분히 고려하신 후에 진행해도 늦지 않을 거 같습니다.
생애최초 보금자리론 대출 신청방법
그렇다면 생애최초 보금자리론 대출 신청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신청은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한데요. 한국주택 금융공사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에 보금자리론 신청과 동일하게 진행됩니다.
온라인 신청을 하게 되면 상담원이 전화번호로 연락을 하게 되는데요.
충분히 상담 내용을 듣고, 심사 적격대상자인지 확인합니다. 그런 뒤에,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신청이 되는 방식입니다.
온라인 신청 절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에서 별도로 확인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생애최초 보금자리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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